따뜻한동행, 장애인 공간 복지 ‘스마트홈 드림하우스’ 지원
따뜻한동행, 장애인 공간 복지 ‘스마트홈 드림하우스’ 지원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7.10.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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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오는 29일까지 장애인들의 자립 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2017 스마트홈 드림하우스’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따뜻한동행은 지난 2010년부터 장애인들의 안전ㆍ위생ㆍ생활 편의성 증진을 위해 맞춤형 공간 복지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 품목은 스마트스위치, 가스차단기, 인공지능스피커(Nugu mini)등 SK텔레콤의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와 결합한 다양한 제품들이다.

선정 기준은 공간복지를 위한 시급성 및 노후화 정도 외에 Iot 서비스를 접목시켰을 경우 장애인들의 자립 생활을 얼마나 향상시킬 수 있는지 등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지원신청 안내 및 선정 결정은 따뜻한동행의 홈페이지(www.walktogether.or.kr) 와 행복한 주거 공간을 실현시키는 O2O 서비스 기업인 이노톤의 홈페이지(www.inoto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훈 따뜻한동행 이사장(한미글로벌 회장)은 “최근 중증 장애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이들의 가장 큰 어려움이 손이 닿지 않는 스위치의 불을 끄고 잠자리에 드는 사소한 일이란 것을 알게 된 것을 계기로 Iot 접목 공간복지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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