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변창흠)는 성북구에 청년 매입임대주택 74호 148실(1호 2실)을 신규로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청년 매입임대주택 공급지역은 성북구 하월곡동 21-2번지로 지하철 6호선 월곡역이 도보로 5분 내에 있고 서울시청 등 도심까지 직선거리 7km 이내로 대중교통, 차량 이용 시 20분 이내 도착할 수 있어 교통 접근성이 용이하다.
신청자격은 현재 서울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나 취업준비생이며, 공급규모는 1호에 2명이 거실, 주방, 화장실은 공동사용하고 방은 각각 사용하는 다가구주택 74호 148실이다.
실별 임대료는 보증금은 100만원에 월 임대료 175,400원 수준으로 실별로 다소 변동될 수 있다. 최초 계약기간은 2년이며 자격요건을 유지할 경우 2회에 한해 재계약이 가능하여 최장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당첨자는 2018년 2월 계약 후 3월에 입주예정이다.
청약 신청기간은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이며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의 인터넷청약시스템을 이용하여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서울주택도시공사 콜센터(1600-345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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