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는 19일 경기 수원시 호텔캐슬에서 대표회원 13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를 열고 김학은 ㈜뉴월시스템 대표이사를 제1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학은 당선인은 현재 중앙대 공과대학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으며, 전문건협 중앙회 기술위원회 위원, 경기도회 부회장 및 감사 등을 역임했다.
김학은 당선인은 “경기지역 전문건설의 미래를 위해 경륜과 열정을 십분발휘하고 회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문건설업 업역 확보를 중점 추진하고 도회 업종별분과위원회 조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시회도 19일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올해 ‘제1회 임시총회’를 갖고 제11대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한 정하음 현 수석부회장을 선출했다. 정하음 대우강건 대표이사는 지난 25년 간 금속구조물 창호공사업에 몸 담으며, 인천시회 8대 감사와 10대 수석부회장, 중앙회 윤리위원 등을 지냈다.
경북도회도 이날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해 대표회원 10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회장으로 ㈜송강건설 이정철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경남도회도 이날 창원호텔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현 수석부회장인 김종주 ㈜종협건설 대표이사를 제1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한편 전문건설협회 금속구조물·창호공사업협의회는 이날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수석부회장인 정지호 ㈜성산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제1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는 쉐라톤 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양경복 ㈜현디자인 대표이사, 조경식재공사업협의회는 심왕섭 세림조경건설㈜ 대표이사를 제11대 회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이에 앞서 보링ㆍ그라우팅공사업협의회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가진 임시총회에서 윤낙원 ㈜성원지질 대표이사를 제1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윤낙원 회장은 한양대 자원공학과를 졸업한 뒤 대성광업개발㈜을 거쳐 거벽엔지니어링㈜ 대표이사, 협의회 제9대 부회장 및 제10대 운영위원을 지낸 바 있다.
철근콘크리트공사업협의회도 지난 18일 저녁 용평리조트에서 노석순 원영건업 대표이사 제11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노석순 신임 회장은 협의회 대표회원과 운영위원, 제10대 수석부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의원과 기술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부산시회도 지난 18일 임시총회를 열어 김세원 ㈜세원이엔지 대표이사를, 전북도회는 김태경 (유)석파토건 대표이사를 제11대 회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신임 회장 당선자들의 임기는 오는 11월부터 3년 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