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협의회별 회장 선출 잇따라
대한전문건설협회 협의회별 회장 선출 잇따라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7.10.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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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사업 김중희 강릉건설 대표ㆍ강구조물공사업 김희선 삼원중공업㈜ 대표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토공사업협의회는 ‘2017회계년도 제1회 임시총회’를 열어 제11대 회장으로 김중희 강릉건설㈜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김 회장은 경남기업에서 근무한 뒤 1994년 강릉건설을 설립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부회장 및 건설상생발전위원장, 전문건설공제조합 비상임감사를 역임한 바 있다.

김중희 회장은 “11대 집행부는 잘못된 정책과 규정을 바로 세우고 회원사의 권익과 이익이 최우선이 될 수 있게끔 개선해 빠르게 변하는 건설 환경에 적극 대처해 협의회의 위상을 바로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강구조물공사업협의회도 이날 임시총회를 갖고 단독으로 출마한 김희선 삼원중공업㈜ 대표이사를 제11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김희선 회장은 협의회 수석부회장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대표회원, 업종별운영분과위원, 금천세무서 세정협의회 위원을 지낸 바 있다.

이날 같은 호텔에서 임시총회를 가진 미장·방수·조적공사업협의회도 김학영 ㈜화성방수 대표이사를 제11대 회장을 선출했다.

김학영 회장은 협의회 운영위원 및 대표회원, 기술분과위원장, 재무분과위원장, 수석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 비계ㆍ구조물해체공사업협의회는 이날 서울 보라매 전문건설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김민규 녹우건설㈜ 대표이사를 제1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민규 회장은 국민대 법과대학을 졸업한 뒤 선경인더스트리, 삼용건설을 거쳐 녹우건설을 설립한 이래 협의회 수석부회장과 서울시회 운영위원, 대표회원을 역임했다.

지붕판금·건축물공사업협의회도 전문건설회관에서 가진 임시총회에서 이기식 ㈜충전공영개발 대표이사가 과반수 이상을 득표해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도장공사업협의회는 같은날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가진 임시총회에서 엄재열 진원피앤씨㈜ 대표이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철도궤도공사업협의회는 같은날 임시총회에서 박황영 한국레일용접㈜ 대표이사를 제11대 회장으로 추대했고, 앞서 수중공사업협의회는 허남택 정석으뜸기술㈜ 대표이사를, 승강기설치공사업협의회는 최성균 그린산전㈜ 대표이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 밖에 대구시회는 이날 임시총회에서 제11대 회장에 김석 ㈜삼우토건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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