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볼보건설기계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25회 창원환경포럼’에서 미세먼지 저감 관련 창원공장의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추가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포럼에는 박철현 볼보건설기계 창원공장 부장이 참석, 미세먼지의 심각성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이를 저감하기 위한 볼보건설기계의 활동을 소개했다.
볼보건설기계는 2014년 국내 업계 최초로 티어4 파이널(Tier4 Final) 환경규제를 충족하는 굴삭기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볼보건설기계 관계자는 “앞으로 단순한 제품 개발을 벗어나 그룹차원에서 다양한 단체들과 협업하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솔루션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환경포럼은 2007년 출범 후 올해 25회째를 맞은 단체로, 주요 이슈 환경문제를 선정해 민ㆍ관ㆍ산ㆍ학계가 창원시에 적합한 환경정책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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