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평안철강은 최근 롯데건설의 서울 강남순환도로 4공구 건설현장에 자사가 개발한 ‘무늬 H형강 복공판’을 공급(사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유로인증, CE인증, 강구조 인증 등을 통해 품질 및 기술을 입증한 평안철강의 무늬 H형강 복공판은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ㆍ대한토목학회 의뢰를 통한 국내 최초의 복공판 설계편람을 계기로 건설현장 품질·안전관리 면에서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 건설사의 태국 건설현장에도 수출됐다.
평안철강 관계자는 “건설현장 안전을 우선시 하는 롯데건설의 복공판 품질 확보 의지에 힘입어 이번 납품이 성사됐다"며 "최고ㆍ최상의 복공판으로 원도급사의 만족은 물론 서울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진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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