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해외건설 실무진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중구 부영빌딩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해외건설 계약 심화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기간 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번 교육에서는 강승훈 해외건설협회 자문위원이 강사로 나서 ‘설계-시공계약의 성립요건의 이해’와 ‘계약문서의 구성 및 해석’ 등을 강의한다.
협회 관계자는 “해외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 및 클레임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클레임 관련 조항의 이해 및 분쟁해결 절차규정 이해에 중점을 둔 교육”이라고 설명했다.
협 회는 이어 오는 16일부터 ‘해외건설 금융 실무 사례연구’, 17일부터 ‘해외건설 타당성분석 실무과정’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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