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해외건설 실무진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서울 중구 부영빌딩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해외건설 계약관리 실무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은 기간 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강승훈 해외건설협회 자문위원과 이태균 수출입은행 실장 등이 강사로 나서 ‘국제표준 건설공사 계약조건 해설’과 ‘PPP(민관협력)사업 계약 실무’ 등을 강의한다. 아울러 ‘해외건설 계약개론’과 ‘계약관리 및 클레임 실무’ 등의 강좌도 마련됐다.
협회 관계자는 “해외건설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반드시 숙지해야 할 계약조건 및 클레임 등이 포함된 강의가 마련돼 해외사업 담당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협회는 해외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 및 클레임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해외건설 계약·클레임 심화과정(Design-Bid-Build Contract)’ 교육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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