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회장 윤학수)는 경기도와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017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국토교통부, 광명시의 후원 아래 기획된 이번 행사는 건설 분야의 공인 최고기술인 건설신기술과 이를 보유한 강소 건설기업에 대한 도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도내 발주기관의 적극적 활용과 육성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토목, 건축, 기계설비 등 부문별 70여 신기술업체들이 80여개 부스에서 기술 및 공법을 뽐낼 예정이다. 건설신기술제도와 우수 건설신기술을 알리기 위한 워크숍과 경기권 우수사례를 시상ㆍ소개하는 ‘2017 경기도 건설신기술 경진대회’ 시상식도 열린다.
일반인을 위한 BIM(빌딩정보모델링) 활용법 강의, 설계VE제도, 3D프린팅,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건설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세미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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