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옥수극동 리모델링 수주
쌍용건설, 옥수극동 리모델링 수주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7.09.18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계 최초 누적수주 1만 가구 기록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쌍용건설은 서울 성동구 옥수 극동아파트 리모델링 공사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쌍용건설은 지난 16일 옥수극동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참석자 596명 중 92%의 찬성률로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쌍용건설은 리모델링 준공실적 974가구, 누적수주 총 86개 동 9451가구로 리모델링 누적 수주 1만가구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앞서 쌍용건설은 업계 최초의 엘리베이터 지하 연장, 2개층 수직증축 성공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리모델링 단지 1~4호를 성공적으로 준공한 바 있다.

올해 말 시공사 선정이 유력한 855가구 규모의 응봉동 대림아파트를 수주하면 업계 최초로 1만가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부동산 과열 규제 이후 리모델링으로 전환하려는 단지가 늘고 있는 만큼 1기 신도시, 한강변, 역세권 등 입지가 우량한 단지 수주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