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강남포레스트' 청약 대박… 평균 40대 1로 마감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청약 대박… 평균 40대 1로 마감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7.09.1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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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삼성물산이 개포시영을 재건축해 분양하는 '래미안 강남포레스트'가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 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85가구 모집에 총 7544명이 접수해 평균 40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234대 1로 전용면적 59㎡ 타입에서 나왔다. 전용면적 59㎡ 타입은 23가구 모집에 총 5,381명이 몰렸다.

이어 전용 96A㎡타입 21대 1, 전용 102A㎡타입 7대 1, 전용 136㎡타입 8대 1을 기록하는 등 중소형부터 중대형 평형까지 골고루 수요자들의 인기를 얻었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개포지구에 공급한 래미안 블레스티지, 래미안 루체하임에 이어 래미안 강남포레스트까지 모두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숲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강남 재건축 단지인데다 지역 내 선호도 높은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라 분양 전부터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강남권 일대를 대표하는 최고급 아파트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래미안 강남포레스트'는 총 229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 중 208가구를 일반분양 중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이며, 정당계약 기간은 27~29일 총 3일간 진행된다. 계약금은 1차 5000만원 정액제, 발코니 확장 및 냉장고, 김치냉장고, 에어컨(전실), 전기오븐, 전기인덕션 등은 기본으로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서울시 송파구 충민로 17)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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