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건설기술교육원(원장 전병국)은 올해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5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훈련기관 인증평가는 기관의 건전성과 역량을 종합 평가해 5년, 3년, 1년 인증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받은 기관만 정부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건설기술교육원은 건설기술자 교육훈련기관 중 유일하게 최우수(5년 인증) 등급을 받았다.
이번 인증평가는 전국의 4801개 훈련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이 중 5년 인증은 0.5%인 24개 기관만 선정됐다.
전병국 건설기술교육원 원장은 “지속적인 교육인프라 투자와 훈련 성과, 수요자 만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건설기술자의 역량 향상과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