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공학회, ‘2017 워크숍 및 학술발표회’ 개최
지진공학회, ‘2017 워크숍 및 학술발표회’ 개최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7.09.11 1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지진공학회(회장 신수봉 인하대 교수)는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경주 힐튼호텔과 우양미술관에서 ‘9ㆍ12 경주지진 1년, 지진공학의 현주소와 미래’란 주제 아래 ‘2017 워크숍 및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14일 첫날은 ‘국보 유물의 지진피해 경감을 위한 경주국립박물관의 내진보강 사례 현장견학’을 실시하고, 15일에는 경주 지진의 특성 분석 및 내진 보강ㆍ성능 실험, 지진안전성 향상을 위한 평가기술 등 8개 세션별 대주제 아래 61개의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수봉 회장은 “경주 지진 발생 1년을 맞아 준비한 이번 발표회가 기술적 측면뿐 아니라 재난 대비의 측면에서 복합적 재난인 지진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안을 마련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