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나서
LG하우시스,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나서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7.09.0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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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규주 사무처장,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유혜수 부센터장, 경기도 이연희 환경국장, LG하우시스 이동주 대외협력담당 등이 '지역아동센터 맑은 숨터 조성 협약'을 맺었다.

(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LG하우시스는 지난 5일 경기도 지역아동센터의 실내공기질 개선ㆍ환경성 질환 예방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맑은 숨터 조성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LG하우시스는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 11곳에 지아자연애 바닥재, 휘앙세 벽지 등 환경마크 인증을 획득한 자재를 지원한다. 자재 시공은 경기도 자원봉사센터가 참여해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맑은 숨터 조성 활동에 선정된 지역아동센터는 공기질 측정결과 실내공기질 관리법 기준을 초과하거나 곰팡이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등 실내 환경이 열악한 시설이다.

이번 환경 개선으로 시설을 이용하는 약 3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된다. 시설 개선 이후에는 아토피 센터의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주 LG하우시스 대외협력담당은 “이번 협약은 민ㆍ관이 협력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생활 공간을 보다 쾌적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사업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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