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 STS클럽, 건축 내ㆍ외장재 세미나 개최
철강협 STS클럽, 건축 내ㆍ외장재 세미나 개최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7.09.0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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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한국철강협회 산하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김광수)은 지난달 30일 포스코, 현대비앤지스틸 등 주요 스테인리스기업과 20여 주요 건축설계사의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테인리스스틸(STS)의 신수요 창출을 위한 ‘2017 STS 건축 내ㆍ외장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건축외장재 시공사인 ㈜한림이앤씨가 최신 가공기술을 적용한 STS 엠보싱 판넬 등 새 STS외장재 개발계획을 발표했고, 미국 캔자스시티의 건축외장재 전문기업인 ZAHER사의 게리 데이비스 마케팅 담당 이사는 STS를 적용한 미국 현지의 다양한 건축물 설계사례를 소개했다.

협회는 오는 11월에 스테인리스 수요산업 발전을 위한 별도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건축설계업계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해 STS 외장재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협회의 손정근 기술지원본부장은 “건축현장의 외장재 가공 및 시공방법에 대해 궁금해 하는 건축설계사들에게 STS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고, 설계에 적극 반영토록 유도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라며 “설계사와 스테인리스업계가 건축 부문의 STS 적용방법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눈 이번 세미나가 보다 멋진 STS 건축물을 탄생시키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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