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원대우 재건축 단지 조감도 |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건설은 530억원 규모의 서울 강남 일원대우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 26일 열린 강남 일원대우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는 앞서 세 차례 시공사 입찰이 유찰된 만큼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한 현대건설이 수의계약을 통해 최종 시공사로 낙점된 것이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690-1번지 일대 일원대우아파트를 재건축해 총 184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공사로,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규모로 지어진다.
현대건설은 이번 단지에 프리미엄 브랜드인 디에이치(THE H)를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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