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와동 최초 초고층APT '안산 천년가 리더스카이' 공급
안산 와동 최초 초고층APT '안산 천년가 리더스카이' 공급
  • 한선희 기자
  • 승인 2017.08.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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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대책 이후 비규제지역 반사이익 기대
   
 

지난 4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안산 천년가 리더스카이'가 안산시에서 8.2 대책 직후 분양되는 중소형 아파트로 안산 와동 최초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안산 천년가 리더스카이'는 최대 지상 33층 높이의 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A㎡ 21가구 ▲59B㎡ 21가구 ▲59C㎡ 90가구 ▲65A㎡ 69가구 ▲74A㎡ 124가구 ▲84A㎡ 124가구 등 중소형 타입의 총 449세대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집안 각종 시스템을 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하는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집밖에서도 수도, 전기, 가스 사용량을 검침할 수 있는 원격검침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주방에 주방TV폰이 설치돼 요리 시 다양한 채널의 TV프로그램을 시청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일괄소등 스위치, 각 방마다 온도를 조절하는 온도조절시스템, 대기전력을 자동으로 차단해 전력낭비를 줄이는 대기전력자동차단 시스템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지난 6.19대책에 이어 이번 8.2대책까지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된 안산시는 신안산선 복선전철과 수원-인천간 복선전철 등 향후 다양한 교통프리미엄이 예고돼 이목을 끌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8.2 대책 여파로 기존 풍선효과를 누리던 오피스텔까지 규제가 시작되면서 투기과열지구,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곳의 경우 시장 분위기가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렇다 보니 비규제지역인 안산의 반사이익이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24-1에서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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