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공간정보산업협회(회장 이동희)는 국토지리정보원과 함께 오는 3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제16회 지오매틱스 포럼(Geomatics Forum)'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오매틱스 포럼'은 '2017 스마트국토엑스포' 기간동안 열리는 측량 및 공간정보 분야 전문 세미나다.
이 자리에는 측량 및 공간정보 분야 기술자 및 학계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공간정보 산업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최신 관심사를 주제로 선정, 토론하며 정보를 공유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4차 산업혁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정보'다.
지오매틱스 포럼 전문가위원회 이용창(인천대 교수) 위원은 "이번 포럼의 핵심은 4차 산업혁명"이라며 "타 분야 기술을 공간정보 업계에 전파하고, 타 분야 전문가가 우리 분야를 접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의 융복합 소통을 목적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포럼은 산·학계 전문가들이 분야별로 주제발표를 이어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4차 산업 미래직업과 일자리-이경전 경희대 교수 ▲국정목표 달성을 위한 공간정보의 위상 및 역할-김정열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 이사 ▲4차 산업혁명과 제주의 스마트 관광 플랫폼-윤형준 제주패스 대표 ▲자율주행용 다이나믹맵-윤석조 일본 파스코 지사장 ▲Drone Mobile Station-오인선 ㈜숨비 대표 등 모두 5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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