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출격 앞둔 우미건설, 올 상반기 2천여가구 성공 분양 눈길
하반기 출격 앞둔 우미건설, 올 상반기 2천여가구 성공 분양 눈길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7.08.18 1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반기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2차’(1128가구),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585가구) 등 선별적 분양을 계획하고 있는 우미건설의 상반기 실적이 눈에 띈다.

우미건설은 올 상반기 3개 단지, 2000여 가구의 분양에 나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3월 분양한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1차’가 신호탄을 쐈다. 단지는 전용면적 84㎡ 단일 주택형에 1,12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기존 도심을 공유하는 생활 인프라에 뛰어난 교육여건까지 더해져 조기 계약마감에 성공했다.

지난 4월 공급한 ‘충주 호암지구 우미린 에듀시티’는 전용면적 84~119㎡ 총 892가구로, 단지 바로 옆으로 조성 예정인 공원과 호암지, 대제지 등과 연계하여 자연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친환경 단지이다.

이와 함께 우미건설 단지 내 상가에 충주 도심 내 최초로 YBM ECC 영어학원과 독점 가맹계약을, 이투스 수학학원과 MOU계약을 체결한 교육특화 아파트로서 계약 또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선보인 ‘양양 우미린 디오션’ 아파트 또한 조기 분양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다. 단지는 75~84㎡ 타입의 총 190가구로 양양과 속초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양양물치강선지구에 들어선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의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강원도 양양에서 분양 중인 합리적인 분양가의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