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삼건축, KT&G 상상마당 부산 리모델링 현상설계 당선
간삼건축, KT&G 상상마당 부산 리모델링 현상설계 당선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7.08.1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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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간삼건축(대표 김태집)은 부산 서면에 들어서는 대표적 청년문화공간인 ‘KT&G 상상마당 리모델링 현상설계’에 당선됐다고 17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위치하는 ‘KT&G 상상마당 부산’은 대지면적 1652.70㎡, 연면적 1만9621.88㎡, 건축면적 1292.85㎡ 규모로 지하 5층~지상 12층 약 6000평 규모의 건물을 리모델링 해 2019년 오픈할 계획이다.

상상마당 부산은 서울 ‘상상마당 홍대’의 4배 이상 큰 규모로 영화관, 공연장, 디자인 스퀘어, 갤러리, 청년 라운지 등으로 구성된다.

간삼건축은 현상안에서 청년을 위한 지원과 소비와 유통의 순환구조를 담아냄으로써 보다 유동적인 문화의 흐름을 만들어내고자 했다. 이곳에서 청년들이 즐기고, 경험하고, 소비하고, 정보를 얻고, 소통해 문화적 인재로 성장하도록 문화적 반향을 일으키는 ‘Culture Wave’를 제안했다.

윤남희 간삼건축 상무는 “상상마당 부산 현상설계안은 디자인, 공연, 교육, 시각예술, 청년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효율적으로 운영돼 지역문화와 함께 청년문화가 활성화 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고 당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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