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 9월 분양
신영,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 9월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7.08.1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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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신영은 경기도 평택시 용죽지구 연립주택용지(공동5BL)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를 9월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는 수직형 타운하우스로 지하 1층~지상 3·4층 25개동 규모, 전용면적 84㎡ A․B․C타입 총 218가구로 구성된다.

세대별로 정원 및 테라스 공간을 확보해 일반 아파트 동일 전용면적 대비 넓은 개방감을 연출했다.

평택 용죽지구는 주변 소사벌택지지구, 현촌지구 등 평택 남부권의 신흥주거지역과도 인접한 만큼 대규모 아파트 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수한 교통환경이 강점이다. 단지 반경 5km 이내에는 SRT지제역이 위치하고 있다. 이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 수서역까지 20분대로 도착 가능하다. 지하철 1호선 평택역이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BRT(간선급행버스체계) 노선(지제역-안성IC)도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평택 구도심을 비롯해 타 도시로의 차량 이동이 수월하다. 또 단지 바로 앞에는 동부우회도로(성환읍-오산)가 조성 예정이다.

용죽지구는 안심교육타운이 조성될 예정으로 용죽초와 용이중이 2019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평택대학교와 평택고등학교와도 가까워 자녀들의 학습 분위기 조성에 안성맞춤이다.  

2019년 상반기 오픈 예정인 신세계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안성'(가칭)도 주변에 위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는 타운하우스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공간연출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일반 아파트 전용면적 84㎡ 대비 약 40~60㎡가 넓은 서비스면적을 제공해 실사용 면적을 최대한 끌어올렸다. 또 일부 세대에서는 옥상 테라스 및 이와 연계된 다락을 계획하고, 반침형 공간을 제공하는 등 공간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용했다.

기존 타운하우스와 차별화된 경쟁력도 눈에 띈다. 집 앞 주차장·옥상·테라스가 있는 단독주택형 주거공간이면서, 동시에 아파트처럼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외부공간을 공유하는 단지다.

단독주택처럼 층간소음 걱정이 없는 한편, 아파트와 같은 집단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관리가 편리하다. 

각 동 사이에는 단차를 올린 보행전용 외부마당을 조성(일부세대 제외)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것은 물론 인접한 이웃들끼리 정원으로 활용도 가능하다. 이는 마당이 없거나 전면에 차량이 통행하는 등 기존 저층 주거지들이 가진 단점을 극복한 설계로 눈길을 끈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279-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101-3번지 5층에서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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