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룩소르 주상복합’ 오피스텔·공동주택 분양
인천 ‘부평 룩소르 주상복합’ 오피스텔·공동주택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7.08.1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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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대책 빗겨간 인천 분양시장 '주목'
   
 

부평역과 부평공원 인근에 들어서는 지하 2층~지상 19층 규모의 신규 주상복합단지 ‘부평 룩소르 주상복합’이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오피스텔 270실과 공동주택 75세대가 공급되는 이 단지는 인천이 6.19대책에 이어 8.2대책까지 규제에서 제외되면서 이목을 모으고 있다.

부평 룩소르 주상복합은 풍부한 배후수요를 주목할 만 하다. 부평역은 일일 이용객 62만명으로 추정되는 경인선라인의 급행 정차역으로 그 일대는 GM대우(1만2000여 명), 부평공단(205개 업체), 부평시장(500개 점포), 부평 지하상가(1400여 개 점포)가 밀집돼 유동인구로 붐비는 곳이다.

인천시가 추진 중인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중 동북권 재생거점에 속한 부평구는 인천 재개발, 재건축 등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어 향후 각종 프리미엄이 꾸준히 발생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대표적인 호재로 GTX-B노선과 부평 미군기지 이전이 꼽힌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노선(송도-청량리) 추진(2025년 예정)과 더불어 미군기지는 빠르면 내년 초부터 평택으로 이전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부평구는 오랜 숙원사업이던 장고개길 개설과 음악도시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실내는 고급 아트월 및 포루투갈 산 코르크 보드로 친환경 및 기능성 마감재로 시공되며 최고급형 도장 싱크대 및 고급 침니후드 설치, 고급 부속 사용으로 품질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또한 고급 바리솔 조명(프랑스산 원단) 및 브랜드 LED조명으로 장수명 및 절전효과를 내며, 공용 및 안방 화장실 문턱을 없애고 바닥 대리석으로 고급 아파트와 같은 품질을 기대할 수 있을 예정이다.

분양사 대승D&C 김영환 대표는 “부평 룩소르 주상복합이 들어서는 부평역 일대는 부평공원, 부영공원 등 공원인프라와 번화가를 중심을 각종 근린생활시설을 누릴 수 있는 곳으로 부평 미군기지, GTX-B노선 등 향후 개발 프리미엄도 기대되고 있는 곳”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평 룩소르 주상복합은 ㈜룩소르와 ㈜포스코휴먼스가 시공하며, 무궁화신탁에서 시행 및 신탁한다. 인테리어는 어반하우징에서 임대관리는 죽방(죽이는방구하기)이 각각 맡는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남구 주안동 72-2 1층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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