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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연구원 7인 ‘마르퀴즈 후즈후’ 등재
2017년 08월 09일 (수) 한선희 기자 sunhee@constimes.co.kr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직무대리 부장 최우정)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 2017’ 등재인물로 연구원 7명이 동시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는 1899년 설립돼 세계에서  가장 긴 역사를 지닌 인명(관리)기관으로,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후즈후 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를 발간하고 있다. 매년 정치·경제·사회·과학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인물 5만 명을 선정하며 다음 해 인명사전 등재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특히 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인물에게는 ‘알버트 넬슨 평생 업적 공로상’을 수여한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원 7인은 생명공학과(5인)와 연근해자원과(1인), 제주수산연구소(1인) 소수산생명공학·수산양식·어류생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성과를 인정받았으며, 6인은 ‘2017 알버트 넬슨 평생 업적 공로상’ 수상자로 동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등재에 앞서 지난 2010년에는 국립수산과학원 소속 연구원 11명이 세계인명사전에 동시 등재된 바 있다.

특히 생명공학과는 김영옥 박사 등 5명의 연구원이 알버트 넬슨 상을 동시 수상해 국립수산과학원이 우리나라 수산생명공학을 선도하는 연구기관임을 재차 확인했다.

연구분야는 ▲수산미생물 활용 기능성 소재 개발(김영옥 박사) ▲수산생물종.원산지 판별을 위한 유전적 특성 분석(강정하 박사) ▲세계최초 전복유전체 완전 해독 및 우량품종 개발(남보혜 박사) ▲어류 형질전환 및 안전관리 기술 개발(공희정 박사) ▲수산생물 유래 항생제 대체제 개발(김동균 박사) 등의 연구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알버트 넬슨 상 공동수상자인 제주수산연구소 정민민 박사는 ‘친환경 수산양식 신기술 개발’ 및 ‘해마.산호류 등 관상용 해수관상생물의 인공번식기술 개발’ 등의 연구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연근해자원과 이정훈 박사는 수온이 어린 어류의 자원량 변동에 미치는 영향 등 어류생태와 관련된 연구를 진행해 수산자원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명사전 등재 대상 인물로 선정됐다.

최우정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기획부장은 “국립수산과학원은 최근 2년간 최우수 책임운영기관으로 연이어 선정되는 등 수산 분야 연구 역량과 노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에 그 연구 성과를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 수산기술 개발에 앞장서 수산업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양질의 수산물 생산 및 어가 소득 증대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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