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동산시장 가늠하는 바로미터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 9월 분양
부산 부동산시장 가늠하는 바로미터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 9월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7.08.0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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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건설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 조감도

포스코건설이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의 9월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는 지하 3층~지상 34층, 21개 동, 총 3만1969가구(아파트 2936가구, 오피스텔 260실) 규모로, 전용면적 80~113㎡으로 구성된다.

명지더샵 퍼스트월드는 부산 부동산 시장을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 단지로 평가되고 있다. 또 부산 지역에서 그 동안 성공적인 분양을 이어온 포스코건설이 올해 부산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단지로 상승률이 두드러진다.

‘더샵’ 브랜드 아파트로써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핵심 입지 내에 자리하는 주거상품으로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 사이에서 연일 화두에 오르고 있다.

실제로 포스코건설이 지난 2015년 분양한 ‘광안 더샵’은 평균 379대 1이라는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산 내 청약 열기를 뜨겁게 달궜을 뿐 아니라 올 상반기 분양한 ‘해운대 더샵 센텀그린’ 역시 평균 76.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 열기를 이어갔다.

또 다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는 명지국제신도시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자리한다.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2, 3-1블록에 조성되는 단지로 인근에 교통, 교육, 생활 편의시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뛰어난 주거인프라를 확보하게 되는 단지 바로 옆으로는 법조타운이 완공 단계에 접어들었다. 지난 31일 부산지법 서부지원이 우선적으로 명지국제신도시 신청사로 이전했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부산지검 서부지청은 이달 말 완공될 예정이다.

더불어 단지 인근으로 글로벌캠퍼스타운, 의료시설 부지 등 핵심시설 부지가 인접해 있다. 문화예술회관, 이마트타운, 국회도서관 분관 등 편의시설도 조성 예정이다.

지역을 잇는 우수한 광역 교통망도 또 다른 인기 요임이다. 명지IC를 통해 남해고속도로와 대구부산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을숙도대교, 신호대교 등을 이용해 인근 산업단지 및 주변 지역으로도 쉽게 이동 가능하다. 하단~녹산선, 강서선 등 도시철도까지 개통 예정이라 나날이 개선되는 교통망으로 상당한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명지국제신도시 내 부산 강서구 명지동 2835번지에 조성되며, 9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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