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대학생 럭스틸 건축 공모전’ 홍익대 세종캠퍼스팀 수상
동국제강, ‘대학생 럭스틸 건축 공모전’ 홍익대 세종캠퍼스팀 수상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7.07.3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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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팀(건축학과)과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좌측부터 장세욱 부회장, 배소정 학생, 문인지 학생, 이창근 학생

(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동국제강은 서울 중구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제1회 대학생 럭스틸 건축 공모전’을 열고, 홍익대 세종캠퍼스팀의 작품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 건축학도들을 대상으로 동국제강 컬러강판 브랜드인 ‘럭스틸’을 적용한 실제 건축물을 디자인해 출품하는 대회다.

동국제강은 지난달 심사를 거쳐 총 8개 팀, 22명의 대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럭스틸의 생산과정, 시공방법, 시공사례 견학 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대학생들에게는 럭스틸 디자인 전문가라는 의미인 ‘럭스틸리에(Luxteelier)’ 임명장을 수여했다. ‘럭스틸리에’는 럭스틸(Luxteel)과 소믈리에(Sommelier)를 결합한 단어다.

동국제강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팀(이창근, 배소정, 문인지)의 작품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하고 상금 300만원과 동국제강 입사 지원 시 우대 혜택을 준다. 또 부산공장 경비동을 이 최우수작 디자인으로 시공할 예정이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이들이 시니어 건축가로 성장해, 럭스틸을 활용한 우수한 건축물을 설계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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