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도시재생 및 주거복지 기능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당초 ‘1감사 1실 2본부 10처’조직구조를 ‘1감사 4본부 10처 1단’ 체제로 바꾸며 도시재생본부와 공공주택사업단을 신설했다. 기존 기획조정실은 경영본부로 명칭을 바꿨다.
특히 인천시 주요 도시재생사업 중 하나인 십정2구역 및 송림지구 뉴스테이 연계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장 직속기구로 ‘공공주택사업단’을 신설·전담토록 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강한 추진 의지를 담았다.
황효진 사장은“십정2구역·송림초교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한 공사의 역량 집중과 도시재생과 주거복지 리더 공기업 실현을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확대했다”며 “행정자치부가 관리하는 지방공사 부채비율 가이드라인 230%를 달성하는데 전 임직원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