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진흥원-美 텍사스A&M교통연구소, 자율주행 기술발전 MOU 체결
국토진흥원-美 텍사스A&M교통연구소, 자율주행 기술발전 MOU 체결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7.07.26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김병수)은 ‘텍사스A&M교통연구소(TTI)'는 지난 26일 미국 텍사스주 소재 TTI에서 자율주행기반 미래교통시스템 기술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진흥원 김병수 원장과 텍사스 A&M 교통연구소 에이젼시 디렉터인 조지 윈프리 등  관계자 19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자율주행 분야 공동연구를 통해 양국의 기술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자율주행 분야 등의 기술발전 및 역량강화를 위해 ▲공동연구 및 신규기획연구 주제 발굴을 위한 기획위원회 구성 ▲자율협력주행 도로시스템 개발 ▲V2X(Vehicle to Everything)기반 지능형 신호시스템 개발 ▲자율주행차 안전성 평가기술 개발 ▲테스트베드 구축 및 활용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국토진흥원 김병수 원장은 "도로교통체계 혁신을 통한 글로벌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ICT 기술과 자율주행기술이 융합돼야 한다"며 ""그간 축적해온 교통분야 R&D 성과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TTI와 국제공동연구를 성공적으로 이끈다면 세계수준의 교통 ICT 융합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