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 롯데건설은 8월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신흥주공아파트 재건축 단지인 ‘산성역 포레스티아’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39개동 전용면적 59~98㎡ 총 4089가구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98㎡, 170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이 지역은 송파신도시와 판교신도시 중간지역으로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아이파크와 더샵, 롯데캐슬 브랜드의 합작품이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강남~송파~위례를 잇는 강남생활특구로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지하철 8호선 산성역 3번 출구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출구역세권으로, 잠실역까지 7정거장이면 갈 수 있다. 서울 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등으로 이동이 수월해 서울 및 주요도심으로 접근성이 좋다. 위례신도시까지 1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에서 반경 2㎞ 내에 성남시립의료원이 2018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인근에 영장산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한편 견본주택은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10번지 사업지 내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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