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신기술協, 행복청과 건설교통신기술대전 성황리 개최
건설교통신기술協, 행복청과 건설교통신기술대전 성황리 개최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7.07.2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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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회장 윤학수)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성순) 등과 함께 최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복도시 착공 10주년 기념 건설교통신기술대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600여명의 관람객들이 동참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37건의 건설신기술 모형물 등이 전시돼 한국 건설기술의 우수성을 뽐냈다.

특히 올해 착공 10주년을 맞은 행복도시 건설 프로젝트에 사용됐거나 사용될 건설신기술의 우수사례가 소개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잡았다. 나비이엔씨의 유동성 복합시트 방수공법, 우광티엔씨의 조립식 원통형 집수정 제조ㆍ설치 기술, 장평건설의 확장형 날개를 이용한 연약지반용 제거식 그라운드 앵커공법 등의 모범사례가 발표됐다.

윤학수 협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건설신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건립될 행복도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로 도약해야 하며, 이를 위해 우리 신기술업계도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는 건설신기술 개발자들의 권익 보호와 신기술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99년에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설립됐고 건설신기술 활용실적과 협약자 접수 및 관리업무를 정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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