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견본주택 '문전성시'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견본주택 '문전성시'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7.07.24 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건설은 송도국제도시 송도 6,8공구 R1블록에 공급하는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견본주택에 주말동안 2만6700여명이 몰렸다고 24일 밝혔다.

견본주택 앞에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지난 20일 개관 1시간 전부터 대기 줄이 길게 형성돼 있었으며, 내부에 마련된 4개의 유니트 입구에도 긴 줄이 이어져 안내원들의 통제에 따라 느리게 입장했다.

특히 송도가 국제도시로 조성되는 만큼 외국인 전용 상담석과 외국인 경호원까지 배치해 눈길을 끌었다.

또 전용면적 84㎡의 주거용 오피스텔의 내 집 마련을 하려는 20~30대의 젊은세대가 눈에 띄었다.

인천 연수구 연수동에 거주하는 신혼부부 최모(34)씨는 “요즘 주거용 오피스텔이 소형아파트 평면 못지 않게 설계된다고 해서 내 집 마련의 계획을 갖고 견본주택를 방문했다”며 “유니트를 둘러보니 소형아파트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구조나 평면이 맘에 든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지하 4층~지상 49층, 9개 동, 2784실 규모다. 전용면적은 84㎡ 단일 구성이지만 타입은 28가지다.

청약은 총 6개 군으로 1인당 군별로 1건씩 최대 6건의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예치금은 1건당 100만 원(자기앞수표 1매)또는 현대카드로 결제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직접 청약을 받는다.

청약 일정은 7월 23~25일 3일간 진행되며, 27일 당첨자 발표 후, 28~29일 양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에 중도금 무이자(50%) 혜택이 적용돼 계약자들의 부담을 덜었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1-1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0년 하반기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