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신길센트럴자이' 견본주택 21일 개관
GS건설, '신길센트럴자이' 견본주택 21일 개관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7.07.2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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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GS건설은 신길뉴타운 신길1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신길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를 오는 21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신길센트럴자이’는 총 1008가구로 이 중 481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전용면적별로 ▲52㎡ 13가구 ▲59㎡ 202가구 ▲75㎡ 20가구 ▲84㎡ 243가구 ▲128㎡ 3가구다. 실수요층이 두터운 전용 85㎡ 이하 가구가 전체의 99%에 달한다.

신길뉴타운은 여의대방로와 영등포로를 이용해 올림픽대로와 여의도 진입이 편리하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을 이용하여 강남을 비롯한 서울 동북권으로 이동이 편리해 강남과 여의도의 배후 주거단지로 꼽힌다.

2023년 신안산선과 2022년 신림선이 추가적으로 개통을 앞두고 있다. 향후 7호선 신풍역과 함께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추며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한 뉴타운으로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경 2km 이내에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롯데백화점 등 쇼핑시설이 위치해있다. 대영초·중·고가 도보권에 있어 통학이 쉽다. 인근에 약 1만9800㎡ 크기에 달하는 신길근린공원과 보라매공원 등이 있어 쾌적하다. 수영, 헬스, 골프, 요가 등이 가능한 영등포구민체육센터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내부에 엘리시안 가든, 힐링가든 등 조경 시설이 들어선다. 자이안센터에는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샤워실, 독서실 등을 마련한다.

GS건설 김필문 분양소장은 “신길뉴타운은 각종 개발호재와 대단위 브랜드 아파트의 입성 등으로 서울 내 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변모할 것”이라며 “생활 및 교육 인프라가 완비된 곳이고 프리미엄 브랜드인 자이가 들어서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서울시), 27일 1순위(인천시·경기도), 28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3일이며 정당 계약은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사업지 내인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36-317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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