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양양 우미린 디오션’ 순항 중
우미건설 ‘양양 우미린 디오션’ 순항 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7.07.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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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최대 수혜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의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강원도 양양에서 분양 중인 '양양 우미린 디오션' 아파트가 순항 중이다.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우미건설과 삼호가 지난달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양양물치강선지구 2BL에 선보인 ‘양양 우미린 디오션’ 아파트의 조기 완판이 기대된다.

합리적인 분양가의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 양양 우미린 디오션 조감도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 지상 8~10층 5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별로는 ▲75㎡(78가구) ▲84A(103가구) ▲84B(9가구) 등 총 190가구로 구성됐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인 ‘양양 우미린 디오션’은 공공이 토지를 제공하는 만큼, 민간 건설사가 직접 짓는 아파트와 비교해 분양가면에서 가격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단지는 판상형, 남향위주 배치와 맞통풍 구조로 일조, 환기가 탁월하다. 또한, 모든 동에서 직접 접근 가능한 통합 지하주차장 계획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지상공간을 조성한다.

단지 내 어린이놀이터는 단지 앞 근린공원과 연계해 활용성을 높였으며, 헬스장, 주민공동회의실, 무인택배시스템 등을 도입하고 확장형 주차공간도 30% 이상 확보한다. 초고속정보통신특등급(예비인증), 녹색건축아파트(예비인증) 등의 첨단 생활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양양물치강선지구는 양양 내 최초 택지지구로 양양과 속초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입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동측으로는 동해바다(일부세대), 서측으로는 설악산 조망(일부세대)과 주거 효율을 동시에 추구하는 합리적 주거공간을 자랑한다.

도보거리에 물치해수욕장, 물치천이 위치하고 인근에 설악해맞이공원, 설악산, 낙산사 등 공원 및 등산로, 유명관광지가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여기에 강현초·중학교, 보건지소, 농협하나로마트 등이 인접해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사통팔달의 쾌속 교통망도 갖췄다. 동해고속도로 북양양IC(설악) 및 7번 국도와 인접해 강원권 주요도시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지난 달 30일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서울 강일IC에서 양양IC까지 90분대 접근이 가능해졌다.

또 지난해 7월에는 동서고속화철도(춘천~속초)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는 등 잇따른 개발호재를 맞아 수도권 접근성 또한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양양 우미린 디오션’은 계약금 500만원(1차), 중도금 무이자와 발코니 무상확장의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111-1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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