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KOGAS 일자리위원회 1차 회의 개최
가스공사, KOGAS 일자리위원회 1차 회의 개최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7.07.0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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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5일 대구 본사에서 신정부 국정 최우선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고 고용의 질 향상을 위한 종합로드맵을 마련하고자 ‘KOGAS 일자리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승훈 사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경영임원 및 노동조합 간부들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올해 6월 사장을 위원장으로 노동조합과 함께하는 KOGAS 일자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산하에 ‘일자리 창출단(사업발굴을 통한 민간 일자리 창출)’과 ‘고용혁신단(고용의 질 향상, 비정규직 전환 TF)’, ‘지역사업소 일자리 TF’를 운영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먼저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신 정부 에너지 정책방향(탈 원전·석탄)과 천연가스 수요 확대에 대비한 신규설비 건설 필요인력 적기 채용, 기술이전 등을 통한 국내 강소기업 지원 강화 및 민간부문 투자·협력 확대, 가스공사 ’業‘ 연계 지역상생 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일자리 질 제고’ 분야에서는 지역인재 채용비율 30%로 확대, 근로자 육아환경 보장, 비정규직 근로자(파견·용역)에 대한 정규직 전환방안 등을 집중 논의하고 정부정책 추진일정에 맞춰 속도감 있게 시행해나가기로 했다.

가스공사 이승훈 사장은 “신정부의 정책방향에 부합하도록 국내·외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질 향상에 노력함으로써, 우리나라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이번 제1차 일자리위원회 결과를 바탕으로 7월 6일 예정된 ‘정부 일자리위원회 공공기관장 간담회’ 자리에서 일자리창출 및 질 제고 계획에 대한 추진방향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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