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DMC에코자이' 7월 분양
GS건설, 'DMC에코자이' 7월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7.06.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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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GS건설은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224번지 일대에 'DMC에코자이'를 7월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가재울6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1~24층, 11개동 총 1047 가구다. 이 중 552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00가구 ▲72㎡ 101가구 ▲84㎡ 249가구 ▲118㎡ 2가구다.

펜트하우스로 설계되는 118㎡타입을 제외하면 최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특히 가재울뉴타운 내 보기 드문 틈새 평형 72㎡ 타입을 선보여 희소 가치도 기대된다.

가재울 뉴타운은 도시정비 사업이 완성 단계에 접어들며, 서울 서북권 대표 미니신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인근 상암 DMC 업무지구가 국내 최대 미디어밸리로 완성되고 일대 상권이 크게 활성화되면서 최근접 배후지인 가재울뉴타운이 수혜를 누리고 있다.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갖춰지고 주거 환경이 대폭 개선되자 상암 DMC를 비롯해 종로·시청·광화문 등으로 출퇴근하는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DMC에코자이'가 가재울 뉴타운에 공급되면 약 2만가구 미니신도시로 완성되는 가재울 뉴타운 사업에 사실상 정점을 찍는다.

이미 가재울 4구역 재개발 단지인 'DMC파크뷰자이'가 벌써 입주 2년차를 맞으며 자이 브랜드가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DMC에코자이'는 이미 잘 갖춰져 있는 가재울 뉴타운의 생활편의 인프라를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경의중앙선 가좌역과 6호선 증산역이 인접해 있고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는 서울 주요 도심과 빠르게 연결되는 노선이 지난다. 향후 서부선 경전철 명지대역(계획)이 들어서면 교통망은 더욱 탄탄해진다.

자녀들이 걸어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단지 앞에는 연가초, 연희중이 위치해 있고 가재울초·중·고, 명지초·중·고, 충암고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명지대와 연세대, 이화여대 등의 명문대학도 반경 3km 내 포진돼 있어 전반적인 면학 분위기도 조성돼 있다.

수색이마트, 상암홈플러스, 월드컵경기장, 서대문 문화체육회관 등 DMC생활권을 공유하고 있으며 홍제천, 불광천, 궁동공원, 한강시민공원, 하늘공원, 월드컵공원, 백련산근린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DMC에코자이는 전 세대에 전력 효율이 좋은 LED 조명을 기본으로 설치했으며, 자이의 고급스런 내부 마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이가 개발한 다양한 에너지 절감 아이템도 적용된다. 전력회생형 승강기와 빗물저장탱크가 설치된다. 가구마다 단열효과가 우수한 로이 일면 코팅유리인 고기밀성 단열창호가 설치되며, 비례제어 난방시스템, 태양광 발전설비와 지열설비가 일부동에 설치된다.

자이안센터 내에는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작은도서관과 입주민들이 편안히 모여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카페테리아도 자이안센터 내에 위치한다.

GS건설 조준용 분양소장은 "DMC에코자이는 서울 가재울 뉴타운에 재개발·재건축 선호도 1위인 자이가 들어서면서 많은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현장부지인 서대문구 남가좌동 224-183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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