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폭염속 '이열치열' 거리마케팅 '눈길'
롯데건설, 폭염속 '이열치열' 거리마케팅 '눈길'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7.06.27 13: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가운데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건설사들의 치열한 거리 마케팅 경쟁이 눈길을 끈다.

여름 분양을 앞둔 건설사들은 주택시장의 비수기 극복을 위해 뜨거운 무더위 속에서도 수요자들의 마음 잡기 위해 '이열치열', '‘face to face'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실제 롯데건설은 7월 강원 원주기업도시 5·6블록에서 1160가구 규모의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 분양을 앞두고 지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휴먼배너와 주유소 도우미 등을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했다.

고객들이 오다가다 한 번쯤은 들르게 되는 원주시 내 7개소의 주유소에서 도우미로 활동하는가 하면, 휴먼배너로 고객들이 많이 모이는 원주 주요 거점을 누비고 있다.

롯데캐슬 골드파크 분양관계자는 "분양 비수기에도 지역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효과적이고 눈에 띄는 홍보 수단을 고민하던 중 주유소 도우미 홍보와 휴먼배너를 활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2개 블록, 총 1160가구로 조성된다.

5블록은 지하 3층~지상 25층, 8개동, 624가구다. 6블록은 지하 2층~ 지상 25층, 8개동, 536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중앙공원 내에 조성되는 다양한 시설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조망권과 탁 트인 개방감까지 누릴 수 있다.

남쪽으로는 중앙공원에서 시작해 원주기업도시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수변공원과도 붙어 있어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공원 조망세대 비율이 50% 이상으로 설계된다.

도보권내 통학이 가능한 2개 학교부지가 인접해 있다. 원주기업도시 내 중심상업지역과 근린생활시설용지, 공공기관 부지 등도 걸어서 이동이 가능해 생활편의성도 높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1597-4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