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실련 경남본부, 환경보전활동유공 국무총리표창 수상
환실련 경남본부, 환경보전활동유공 국무총리표창 수상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7.06.2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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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 표창 전수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고 악수를 나누는 환실련 경남본부 이재문 본부장(우), 환경부 환경정책실 이민호 실장

(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사)환경실천연합회 경남본부(본부장 이재문)는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 표창 전수식에서 그간의 환경보전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표창을 담당한 주무부처인 환경부에 따르면 환실련 경남본부는 2002년 설립 이래로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수질, 대기, 토양, 재활용, 야생동물 등의 각 분야에서 우리나라 환경보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상지역을 중심으로 상·하수도 시설점검, 환경오염·훼손 행위 모니터링, 하천 살리기 운동 등으로 지역 환경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환경 교육, 작품 공모전 개최 등 환경보전 인식 전환에 이바지한 공도 인정받았다.

이번 쾌거의 주역인 환실련 경남본부 이재문 본부장은 “이렇게 큰 영광을 안게 돼 감사하다. 그동안 함께 수고해준 회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큰 기쁨을 누리며 다시금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며 “더욱 많은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지구온난화 방지 등 지구촌 환경 문제와 미세먼지, 환경성 질환 등 생활 환경까지 폭넓은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환실련 경남본부는 지역사회의 환경보전 활동 정착을 위해 더욱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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