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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강북 최대 도시정비사업 은평구 '대조1구역' 수주
2017년 06월 19일 (월) 이헌규 기자 sniper@constimes.co.kr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건설이 강북 최대 규모로 손꼽힌 도시정비사업인 은평구 '대조1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18일 은평구민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개최된 대조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 정기총회에서 대우건설을 제치고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조동 88번지 일대 약 11만2000㎡에 달하는 부지에 지하 4층∼지상 24층, 26개동, 신축 2389가구(조합원 1546명)의 대단지 아파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만 4625억원에 달한다.

현대건설은 이 사업에 대해 혁신 설계안과 브랜드 가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주했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강북 최대 규모 사업으로 꼽힌 대조1구역 수주를 통해 올해 도시정비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수주실적이 예상된다"며 "대조1구역을 지역 랜드마크로 건설해 조합원들의 사업이익을 최대한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조1구역은 은평구 구도심의 중심지에 있어 은평구 내 타 재개발 사업장보다 사업성이 좋은 곳으로 꼽힌다.

향후 입주민들은 지하철 3·6호선 환승역인 불광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연신내역에 GTX(수도권 광역급행열차) 착공도 예정돼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인근에 NC백화점 및 제일쇼핑프라자, 제일시장, 대조전통시장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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