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 세계건설연합회장과 환담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 세계건설연합회장과 환담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7.06.1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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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조르지 마스(Jorge Mas) 세계건설협회총연합회(CICA) 회장과 만나 국내 건설업계의 해외진출 지원 등 건설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유 회장은 이날 “우리 건설산업도 4차 산업혁명이 가지고 올 변화에 미리 대비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기술역량도 중요하지만 산업ㆍ기업간 융합과 통합을 통한 지속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르지 마스 CICA 회장은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건설산업의 적극적인 대응전략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유럽건설산업연합회, 중남미건설산업협회등 회원 지역연합회와 세계은행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손잡고 건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해나가자”고 말했다.

유 회장 역시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한국 건설업의 세계적 지위 향상 및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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