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대기업급 시설 갖춘 '구리스마트벤처타워' 투시도 |
올 초 일반 빌딩에서 서울의 한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공장)로 사옥을 옮긴 A씨(남, 53세)는 달라진 업무 환경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일반 빌딩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공용 시설에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되는 발코니덕분에 사무실을 더 넓게 쓸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이 같은 이유로 최근 공용시설을 다양하게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기업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강북권 첫 지식산업센터인 ‘구리스마트벤처타워’ 역시 다양한 공용시설과 서비스 면적으로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지하 3층에는 공용 회의실과 휘트니스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바베큐 시설이 완비된 옥상정원도 마련될 계획이다.
또 지상 2층부터 9층까지는 호실별 발코니를 제공, 일부 호실은 전용 테라스까지 제공해 서비스 면적을 최대화했다. 전용 테라스가 있는 호실에서는 타 입주자들의 방해 없이 프라이빗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경쟁률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리스마트벤처타워 관계자는 “계약 면적 외 서비스 면적으로 지상 2~9층 공장 시설의 발코니와 일부 호실에 전용 테라스기 적용되는 만큼, 일반 사무용 건물과 비교했을 때 같은 면적을 분양 받아도 소비자가 실제로 사용하는 면적은 더 넓다”며 “이로써 탁월한 공간 확보 및 활용은 물론, 분양가 인하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스마트벤처타워는 대지면적 2,726m², 연면적 16,556.53m²에 지하 3층~지상 9층 규모로, 104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장 시설과 상가 28실, 공용 및 휴게 시설로 이뤄질 예정이다.
구리스마트벤처타워 분양은 지난 15일부터 시작됐으며, 홍보관은 경기도 구리시 갈매순환로 212 에이원프라자 3층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