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한국원자력산업회의와 울산테크노파크는 ‘2017 원자력 기초교육‘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교육은 원자력 관련 분야 종사자의 원자력발전산업 관련 이해를 증진하고, 지역 산업체 종사자의 원자력발전산업 진출을 위한 관련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원자력발전 원리, 원자력산업 구성, 정부 규제 등 지식의 공유를 통한 원자력발전산업 기반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28~30일 3일간 한국원산 부설 원자력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원자력 및 관련분야 신입직원 및 신규 진입직원 ▲원자력산업 진입을 원하는 기업/기관의 임직원 및 원자력 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 등이다.
1인당 교육비는 일반 40만원, 한국원산 개인/단체회원 32만원(20% 할인)(중식 및 교재비 포함, 숙소 미포함)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원자력과 품질보증(김원동 교수/조선대학교) ▲원전 해체산업의 현황과 전망(김희령 교수/울산과학기술원) ▲원자력 발전 기초(이청구 부사장/前 한국수력원자력(주)) ▲전력수급과 원자력발전의 필요성(김세경 부사장/일진파워(주)) ▲방사성폐기물 관리(김생기 교수/한국원자력안전재단)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 관리(PM)(강재열 부회장/한국원자력산업회의) ▲원자력발전소 계통 이해(강신헌 대표/하나정보통신) ▲해외 원자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관리(최일경 처장/한국전력공사 UAE사업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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