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지난 9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승강기 사고조사 외부전문위원 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간담회는 승강기 사고조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외부전문위원과 공단 내부 조사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승강기 주요 사고사례와 사고조사판정위원회의 판정결과 등을 살펴보고 전문가 강의를 통해 사고조사 때 발생하기 쉬운 법률적 민원에 대한 적법한 사고조사 절차와 법률적 권한을 배웠다.
강현명 공단 사고조사단장은 “승강기 사고 발생에 대한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해 사고재발을 방지하고, 이용자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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