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알미늄,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
원진알미늄,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7.06.0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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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원진알미늄 융합기술연구원 정면 모습

(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유)원진알미늄(대표이사 원경의)은 최근 한국인정기구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KOLAS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의 국가공인시험기관 인정기구이다.

KOLAS의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제도는 법률 또는 국제기준에 적합한 인정기구가 전문적인 자격을 갖춘 평가사로 해금 시험기관의 품질 시스템과 기술능력을 평가해 특정분야에 대한 시험능력이 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제도를 통해 시험기관의 장비, 시험능력, 시설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제수준의 시험능력이 있음을 공식적으로 검증하고 있다. 현재 국가기관과 공공기관 등 약 490곳(2017년 6월 기준)이 시험기관 인정을 받았다.

원진알미늄 관계자는  “그 동안 국제규격에 맞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품질시스템을 업무 규정으로 마련하고 컨설팅을 통해 보유 장비 및 시설, 인력 등 경영 및 기술 요구사항을 갖추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창호 성능이 건축물의 에너지 절약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에 중요하며, 이에 따라 체계적인 품질경영시스템의 도입하고 대내외적으로 시험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원진알미늄은 1987년 창립이래 경쟁력 있는 인적자원 시스템을 통해 원자재 생산에서 설계, 시공, A/S뿐만 아니라 창호시험 인정까지 NON-STOP SYSTEM을 구축하게 됐다. 또한 대한전문건설협회의 금속창호 업종 중 2016년도 시공능력 순위가 도내 1위를 차지한바가 있으며 전국으로는 22위에 달성한 업체이다.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출범하기 위해 2015년 10월에 융합기술연구원을 설립하고 역학시험 분야 중 건설 및 건자재에 해당되는 창호의 기밀성·수밀성·내풍압 시험장비와 열 및 온도측정 분야 중 온도 및 습도를 측정하기 위한 시험장비가 갖춰져 있다.

역학시험 중 건설 및 건자재의 6개 규격[▲창호의 기밀성 시험방법(KS F 2292) ▲창호의 수밀성 시험방법(KS F 2293) ▲창호의 내풍압성 시험방법 ▲문세트(KS F 3109) 9.7내풍압 시험 9.8기밀성 시험 9.9수밀성 시험 ▲창세트(KS F 3117) 9.4내풍압 시험 9.5기밀성 시험 9.6수밀성 시험 ▲ 효율관리기자재 운용규정/25.창세트/창호의 기밀성 시험방법(산업통상자원부 고시 제2016-137호(20106.07.14.))]과 열 및 온도측정 중 온도 및 습도의 7개 규격[▲창호의 단열성 시험방법(KS F2278) ▲창호의 결로 방지 성능 시험방법(KS F 2295) ▲문세트(KS F 3109) 9.11 단열성시험 ▲창세트(KS F 3117) 9.9단열성시험 ▲LH 전문시방서(국토교통부 고시 제2016-310호) ▲공동주택 결로 방지를 위한 설계기준/별표2.주요부위별 결로방지 성능평가 방법/3.창(국토교통부 고시 제2016-835호(2016.12.07.)) ▲ 효율관리기자재 운용규정/25.창세트/창호의 단열성 시험방법(산업통상자원부 고시 제2016-137호(20106.07.14.))]을 인정받았다.

(유)원진알미늄은 향후 시험 범위를 창호의 개폐력 시험, (창세트, 문세트)개폐 반복성 시험,  방화문의 내화시험 방법, 방화문의 차연시험 방법, MOCK-UP 시험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통산자원부로부터 자체측정 승인을 받기 위해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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