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교문동 신규 상업시설 ‘일군타워’ 분양
구리 교문동 신규 상업시설 ‘일군타워’ 분양
  • 한선희 기자
  • 승인 2017.06.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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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인창수택재정비촉진지구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세무서사거리 코너 부근(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187-1외 7필지)에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의 단일 근린생활상가 ‘일군타워’가 분양 중이다.

단지는 ▲1층, 2층은 약국, 편의점, 프랜차이즈, 은행, 전문식당가, 커피숍 ▲3층~5층은 전문학원, 병원, 스크린골프장 ▲6층~8층은 산후조리원, 체육시설, 음식전문점 ▲9층~10층은 패밀리레스토랑, 호프전문점, 휘트니스센터, 사무실 등의 구성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 10월 준공이 예정돼 있는 이 상가는 주변이 아파트단지, 빌라촌 등 주거 밀집지역으로 풍부한 고정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다. 사업지 바로 옆 구)일화공장 부지에는 (가칭)e편한세상 구리 수택 733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위치상 ‘일군타워’는 아파트 주출입구를 선점하게 된다.

또한 사업지는 세무서사거리를 사이로 구리시체육센터,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점, 남양주세무서 등을 마주보고 있어 주야로 유동인구가 이어지는 지역으로 꼽힌다.

사업지가 위치한 구리인창수택재정비촉진지구는 구리시 인창동, 수택동, 교문동 일대의 재정비촉진지구로 2020년까지 총 2만9195세대 규모로 진행된다. 기존 낙후된 지역에 대한 주거환경개선과 기반시설의 확충 및 도시 기능의 회복을 광역적으로 계획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구리시의 지하철 연장 소식이 전해지면서 향후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현재 운행 중인 경의 중앙선 구리역을 시작으로 8호선이 연장될 예정이다. 또한 6호선 연장 사업도 타당성 검토가 진행되고 있어 향후 서울 접근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낙후된 건물들 사이에서 신축 상가만이 가지는 입지적 장점을 갖췄음에도 주변 상권과 어우러지는 상권을 형성하기 위해 대로변 사거리코너 신축 상가에서는 찾기 힘든 3.3㎡당 평균 600만∼2000만원대 중, 후반 가격이 책정됐다”며 “현재 실직영자 및 투자자들에게 선착순 분양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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