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타운 인근 지역, 직주근접 단지로 실수요자 '인기'
- 인천 행정타운의 배후지로 주목 받고 있는 ‘프리미엄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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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행정타운 인근 신규 분양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행정기관은 물론 관련 업무시설들이 밀집돼 있는 행정타운 인근 단지는 배후지 역할을 수행하는 단지로써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추고 있다.
실제로 단지 인근에는 교통, 상업, 교육 등의 주거 인프라가 발달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구월동의 경우 인천시청, 인천시교육청, 인천지방경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이 밀집해 있고, 행정기관 지역으로 정주여건이 우수한 곳으로 정평이 나있다.
인천 행정타운의 중심지로 꼽히는 구월동은 인구 상승 뿐 아니라 인천 아파트를 리딩하는 지역이다.아파트 평균 시세이 3.3㎡당 790만원을 웃도는 865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신영은 인천 구월동에서 새로운 복합단지인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오는 2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6층 ~ 지상 최고 43층 규모이며, 주거용 3개 동과 오피스텔 1개 동, 업무용 1개 동 등 총 5개 동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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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84㎡A 내부모습 및 평면. | ||
이번에 아파트 376가구와 오피스텔 342실에 대한 공급이 먼저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의 경우 ▲75㎡ 26가구 ▲84㎡ 298가구 ▲95㎡ 52가구다. 오피스텔은 29㎡ 단일면적 342실이다.
신영은 주거시설 분양을 시작으로 업무 및 대규모 상업시설에 대한 분양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단지는 바로 맞은편에 인천시청이 자리한다. 주요 행정기관들을 도보거리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며 인천 최대규모의 종합병원인 가천대길병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신세계백화점, 구월동로데오거리, 농산물도매시장, 홈플러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또한 미래광장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돋보인다. 중앙근린공원, 관교공원, 만월산 등이 가까워 도심 속 자연환경을 누릴수 있다.
도보거리에 석천초, 구월중, 인천예술고, 인천중앙도서관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예술회관역, 인천지하철 2호선 석천사거리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있다. 인근에는 인천버스터미널이 있으며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잘 형성돼 있어 메리트로 작용한다. 향후 특히GTX B노선이 인천시청역으로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인천 구월 지웰시티'는 단지 내 특화설계 및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아파트는 남향 위주 배치와 4bay구조(일부가구)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전 가구에 시스템 선반이 포함된 현관창고와 복도 팬트리 혹은 수납장을 배치했다.
전용 84㎡타입의 경우 전 가구에 3면 발코니를 적용했다. 전용 95㎡에는 주방에 통창을 설치해 마치 거실이 두 개인 듯한 넓은 공간감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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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피스텔29㎡ 내부모습 및 평면. | ||
오피스텔은 전용 29㎡의 경우 흔히 볼 수 있는 현관-주방-거실-침실의 일자 구성에서 벗어나, 거실-주방이 전면에 배치된 2-Bay 평면으로 조성된다. 의류 수납, 파우더장, 거울로 구성된 약 2.7m의 침실 붙박이장과 주방 키큰장 등의 수납특화가 적용된다.
이 단지는 승강기 호출(하향)과 날씨 및 온도 등을 확인 할 수 있는 스마트 생활정보기와 외부에서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각 방의 조명과 온도 조절이 가능한 IOT 스마트 스위치 시스템도 적용돼 활용도를 높였다.
한편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1128-4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이 기사는 신영이 제공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