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관리, 관리비 절감·서비스 개선사례 경진대회 개최
우리관리, 관리비 절감·서비스 개선사례 경진대회 개최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7.05.2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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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아파트를 비롯한 집합건물 위탁관리회사가 관리비 절감 및 서비스 개선사례 등 우수 관리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입주민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우리관리는 오는 30일 경기 안양아트센터에서 안양시, 인천시, 대전서구청, LH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공동주택관리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소속 관리소장 930여명을 대상으로 제8회 관리비 절감 및 서비스 개선사례 경진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관리비 절감 및 서비스 개선사례의 공유를 통한 입주민 서비스 확대와 직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0년부터 개최돼 올해 8회째를 맞이한다.

제1회부터 최근까지 접수된 우수관리사례는 총 1388건이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접수된 사례는 모두 295건으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30건의 사례에 대해 본사 실사단이 지난달 12일부터 4주간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최종 10개의 사업장을 선정했다.

우수관리 사례로 선정된 사업장은 ▲남양주호평LH1단지(관리소장 김미희, 600가구) ▲성북돈암신일해피트리(관리소장 주지영, 192가구) ▲잠실롯데캐슬골드(관리소장 심성기, 400가구) ▲김포나비마을LH3단지(관리소장 김순태, 690가구) ▲인천청라한일베라체(관리소장 이경아, 257가구) ▲송도더샵그린워크2차(관리소장 김용욱, 665가구) ▲용산시티파크2단지(관리소장 민경을, 277가구) ▲화성태안11단지주공(관리소장 전영애, 598가구) ▲판교원마을6단지로제비앙(관리소장 권은주, 470가구) ▲마포공덕자이(관리소장 김재영, 361가구)이다.

현장 실사는 행정/조경부문(인력개발팀장, 남호철), 기술부문(기술지원팀장, 김정길), 회계부문(업무지원팀장, 고민주)외에도 입주민 및 직원참여도, 타 현장의 적용가능 여부, 브랜드화, 표준화지침 이행 여부, 시설관리상태 등에 대해 집중점검이 이뤄졌으며 이상구 경영지원실장이 총괄 지휘했다.

한편, 본선에 오른 관리소장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주어지며,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관리소장은 전년도 수상자와 함께 올 하반기 해외연수의 기회를 얻게 된다.

우리관리는 대회 수상자를 대상으로 2년마다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5년에는 일본의 아베노하루카스, 프라임하이츠신오사카, 긴데츠주택관리 본사 등을 견학했다. 해외연수는 선진 공동주택관리기법을 통한 국내 집합건물관리품질의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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