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국토교통과학 신기술 大잔치 성황리 개막
(포토)국토교통과학 신기술 大잔치 성황리 개막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7.05.25 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7 국토교통 기술대전’ 26일까지 개최
   

(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국토교통 분야의 주요 연구 성과 및 신기술 전시회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 A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4일  강호인 국토부장관,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김병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홍순만 코레일 사장, 이태식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 박영석 대한토목학회장, 윤학수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장 등의 국토교통 분야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2017 국토교통 기술대전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더 좋은 기술,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 26일까지 사흘간 펼쳐지며 국토교통 분야의 산·학·연·관들이 개발한 117개의 R&D 연구성과와 신기술을 선보인다. 또 복지ㆍ안전ㆍ미래ㆍ세계화ㆍ창업사업화ㆍ중소기업ㆍ기술인증 등 7개 테마별 전시관으로 나뉘어 국민들에게 선보였다. 

   

행사를 주관한 김병수 국토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안전과 복지는 물론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 현안들을 해결하고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할 R&D 성과물과 기술들을 준비했다”며 “국토교통 R&D를 통한 기술융합을 통해 더 좋은 기술로 국민들의 미래를 밝게 열어가는 데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정식 국토교통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도래되는 융복합 시대는  국토교통 기술이 수반돼야 하며 이를 현장에서 견인하고 대응할 기술 역시 국토교통 신기술이다”며 “스마트도시, 자율주행차, 드론, 나아가 도로, 철도, 수자원 분야의 무궁무진한 국토교통 기술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강호인 국토부장관은 “이번 행사가 국토교통 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학생, 연구자들이 지식을 재충전하고 기업인들은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거두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정부도 국토교통 R&D의 마중물 역할을 할 방침이며 이에 필요한 사항들을 담은 향후 10년간의 R&D 로드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토교통 R&D 발전에 헌신한 전해관 에이스이엔씨 대표 등 10명의 유공자들에게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