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창립 70주년 발자취 담은 사사(社史) 발간
현대건설, 창립 70주년 발자취 담은 사사(社史) 발간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7.05.2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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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건설은 25일 창립 70주년을 맞아 서울 계동 본사에서 정수현 사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해외근무 직원가족 등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및 식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 기념식은 기념 영상 시청, 우수 현장·직원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임직원이 참여한 기념식수 행사도 개최했다.

또 그동안의 발자취를 담은 '열다 짓다 그리고 잇다'라는 주제의 총 3권으로 구성된 현대건설 70년사도 발간했다. 이 사사에는 현대건설 임직원들이 땀과 열정으로 쌓아온 70년의 역사가 담겼다.

1권인 '열다'는 현대건설 특유의 도전 정신을 기록하고 있다. 2권인 '짓다'는 70년 동안 맡았던 주요 프로젝트를 공종별로 건물, 교량, 항만, 도로, 플랜트, 전력 등으로 나누어 정리했다. 3권인 '잇다'는 1947년 현대건설 창립부터 현재까지의 성장스토리를 담은 통사다.

현대건설은 70년사 발간에 맞춰 계동사옥 1층 로비에 사사와 주요 역사(役事)에 대한 사진 등도 전시한다.

정수현 사장은 "현대건설이 70년 동안 명성과 경쟁력을 쌓으며 굳건히 건설명가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은 임직원들의 땀방울 덕분"이라며 "창립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향후 100년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다함께 시작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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