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해양레저 체험 온라인 예약·결제 서비스 도입
해수부, 해양레저 체험 온라인 예약·결제 서비스 도입
  • 한선희 기자
  • 승인 2017.05.2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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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올해 여름, 새로운 해양레저 온라인 예약시스템이 선보인다.

해양수산부는 요트, 마리나등 다양한 해양레저 정보를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휴대전화 응용프로그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수부는 어디서나 관련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작년부터 휴대전화에서 이용 가능한 ‘해양레저 예약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으며, 시범 운영을 거쳐 정식 개통하게 됐다.

전국에 위치한 해양레저상품에 관한 정보가 일목요연하게 제공되며, 이용자는 이 프로그램에 접속해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즉시 예약?결제할 수 있어 서비스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다. 
   
구체적으로는 전국 마리나 항만 등에 위치한 마리나 선박 이용 등  해양레저상품에 대한 정보 및 강과 호수, 바닷가 등 다양한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무료 해양레저프로그램 참여 정보 등을 확인하고 미리 예약하거나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본이 부족해 체계적인 홍보가 어려운 소자본 사업자의 홍보도 보다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준욱 해수부 해양산업정책관은 “이번 휴대전화용 해양레저 예약프로그램 개발.보급을 비롯해, 우리 국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응용프로그램은 24일부터 스마트폰의 안드로이드 마켓(Android market)과 앱스토어(App Store)에서 ‘해양레저’로 검색한 후 무료로 설치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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