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ㆍ광양 고교생 70명에 장학증서 수여
포스코, 포항ㆍ광양 고교생 70명에 장학증서 수여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7.05.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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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지난 16~17일 포항과 광양에서 ‘2017년 포스코샛별장학생’ 7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고 22일 밝혔다.

16일 청송대에서 열린 포항지역 수여식에서는 안동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장이 47명에게, 17일 백운대에서 열린 광약지역 수여식에서는 김학동 포스코 광양제철소장이 23명에게 각각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포항ㆍ광양의 고교 2학년 학생을 선발해 2년간 장학금과 대학입학격려금을 지원하는 포스코 샛별장학생제도는 기초생활수급 가정 자녀의 학업을 지원하는 포스코비전장학제와 더불어 포스코의 양대 지역 장학사업이다. 2006년 시작해 올해까지 785명의 장학생들이 수혜를 받았다.

재단은 이번에 선발된 샛별장학생들을 위해 오는 여름방학 기간에 1박2일 일정의 워크숍도 마련해 포스코의 역사관, 제철소 등의 현장견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권오준 이사장은 “장학증서를 받는 학생들이 학업뿐 아니라 사회 현상과 이웃을 살피며, 올바른 인성과 사회성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포스코센터 정문 앞에서 철강제품의 핵심 고객인 쌍용자동차의 신차인 ‘G4 렉스턴’의 공동프로모션 활동을 벌였다. G4 렉스턴의 차체 프레임에 적용된 1.5GPa급 포스코 기가스틸을 알리는 솔루션 연계 마케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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