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1사1촌 자매결연마을 봉사활동 실시
한국감정원, 1사1촌 자매결연마을 봉사활동 실시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7.05.2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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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농번기를 맞아 흥선리 마을 복숭아 솎아내기 작업 도와
   
한국감정원 임직원들이 흥선리 마을의 복숭아 솎아내기 봉사활동 실시 후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한국감정원(원장 직무대행 변성렬)은 지난 17일 경북 청도군 이서면 흥선리를 방문해 ‘1사1촌 자매결연마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상열 상무이사(부동산가격공시본부장)를 비롯해 감정원 직원 40여명이 참여해 봄 농번기의 복숭아 솎아내기 작업을 도왔다. 또 흥선리 마을에 농기계 구입을 위한 농촌발전기금을 후원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참석한 박상열 상무이사는 봉사활동에 앞서 흥선리 마을 주민 대화를 통해 “2005년부터 10년 넘게 흥선리 마을과 돈독한 관계를 맺어오고 있다”며 “흥선리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부르면 적극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정원은 농촌 경제 활성화 및 지역 주민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지난 2005년 경북 청도군 이서면 흥선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농촌 봉사 활동을 실시해 왔다. 봄에는 복숭아 솎아내기, 가을에는 감따기 등 일 년에 2회 일손돕기 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소통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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